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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스완 글랜더 (입술 변화 사진) & 스완기사단 후기*

BubbleSlayer
2026-02-28
조회수 279


 

💞퍼스트스완 글랜더 후기

 

원래 오랜 목생화 회원이다 작년에 운 좋게 퍼스트스완 글랜더를 영접하게 되었는데요!

 

약 4개월 정도 퍼스트스완 글랜더를 하고, 1월 말 정도부터 더블스완 몰캉플로우에 입성하였습니다.

 

오늘은 퍼스트스완 글랜더 후기 먼저 들고 왔어요! 더블스완 몰캉플로우도 너무 좋은데 이건 나중에 또 정리해서 후기 올릴게요.

 

일단 퍼스트스완 글랜더 하기 직전 저의 상태는 40대 들어 노화 폭탄을 맞고 있는 상태였고요. 그래도 운동이나 필라테스 같은 건 하지 않는 자연인 상태로 살고 있었습니다.

 

퍼스트스완 한 달 정도 했을 때 후기 올린 적이 있는데 그때도 뭔가 우상향 하는 느낌에 행복했었는데요. 꾸준히 4달 정도 하니까, 확실히 얼굴이 정돈되었어요.

 

퍼스트스완 하기 전에, 노화가 무섭더라고요. 그냥 마구마구 속에서부터 무너져 내리는 느낌?

 

퍼스트스완을 시작하면서 뭔가 그런 무질서한!! 엔트로피 무너지는 소리 팍팍 들리는!! 그런 상태가 좀 방향을 바꾸는 느낌이 들더니, 어느 순간부터 후기에서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그런 정교한 느낌이 조금 나기 시작했어요.

 

코 모양도 정돈되고 턱선도 정리되고

 

입술도 이렇게 변화가 있었어요. (겨울에 입술 터서 좀 적나라하네요 ㅎ 암것도 안 바른 거니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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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올리기 전에 자데님께 문의를 드렸거든요. 

혹시 좀 변화가 변변치 않으면 좀 더 변화가 생긴 후에 올리겠다고 여쭤보았는데 

이 정도면 중간 과정으로 올려도 괜찮다고 말씀해주셨어요.

평면적이었던 입술이 모아진 느낌이 있고, 

관능의 꿀단지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기뻤어요.

 

적지 않은 나이에 시술 없이 이런 변화를 일굴 수 있다니 너무 기쁘고 자데님께 감사하죠.

 

쫄보라 시술 같은 건 주사바늘 무서워서 못하는데 그런 쫄보 성격이 빛을 발하는 때도 있군요ㅎㅎㅎ

물론 할 돈도 없고요 ㅋㅋㅋㅋ


자데님께서 바바라 팔빈처럼 코의 근육도 잘 움직이게 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신 적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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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가 오니까 진짜 코 찡긋하니까 많~~~이 흉하더라고요. 부자연스럽고.

 

퍼스트스완 4개월만에 이제 다시 좀.. 어느 정도는.. 코 찡긋 표정 덜 흉하게~ 보여요. 물론 혼자있을 때만 해보는 예의는 장착하고 있지만요 (양심은 있는 사람 ㅎㅎ)


좀 사람꼴이 다시 된 느낌입니다. 

 

스완기사단 후기

 

와..이건 뭐라고 해야 할까...

 

말을 하기 참 힘들어요.

 

스완기사단 라운지에 처음엔 참여를 하다가, 점점 갈수록 뭔가 말을 하려다 아끼게 되었어요.

 

뭔가 제 안에서 엄청나게 많은 일이 일어나다 보니까 


말이 나오려다 안 나오고 


나오려다 안 나오고.. 


이런 거 이해하시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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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차 칼럼까지 듣고 난 감상은 일단.. 


아 진짜 스완밸리할 돈이 없었던 게 당연하고 돈이 없었던 게 차라리 다행이구나.. 


그런 좋은 몸을 감당할 내적인 파워가 없었겠다, 싶었어요.

 

나는 지금 내적인 파워를 기르는 게 더 우선이었고

 

운 좋게 저렴한 가격으로 스완기사단에 탑승한 게

 

오히려 순서적으로 잘 된 거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미션들을 수행하면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 사실 생업을 안해도 된다면 하루종일 이 미션만 붙들고 있고 싶을 정도에요.

 

1차 미션은 늘 하고 싶었는데 미루게 되었던 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자데님의


당장 오늘부터 OOOO하라!는


명령(?)이 딱 떨어진 순간 저도 모르게 막 하게 되더라고요. 


막상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줄줄줄 제가 쓰고 있더라고요. 저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았나봐요.

 

2차 미션은 OO도 하지 말고 OO도 하지 말고 OO하기였는데, 이때는 좀 뭔가 많이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OO도 하지 말고 OO도 하지 말고.. 이 부분이 키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심플하고 냉정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어요.

 

3차 미션은 OO을 해보는 거였는데 몇 번 울었어요. 


TV에서 막 지저분하고 정리안 된 집 찾아가서 정리전문가가 싹 정리해주는 프로그램 있잖아요. 그거 정리해주면 막 그 집 주인이 펑펑 울고 그런 거.. 그런 기분이었어요. ㅎㅎ

 

제가 나이도 있다 보니 어지간한 거는 마음의 정리가 다 되었다고 생각했고, 원망이나 미움의 마음을 쌓아 놓고 사는 그런 성격은 아니거든요. 근데 이건 그런 1차원의 정리가 아니었어요.

 

오히려 그런 극적인 부분보다는, 그냥 평범한 일상 자체의 문제점이 최고의 문제로구나, 라는 점이 확 와 닿았어요.

 

머릿속이 뭉뚱그러져서 살고 


자고 또 일어나서 막 맑지 않은 머리로 살고 


또 자고 일어나고 이거 자체가 엄청난 삶의 고통이구나.. 


뭐 대단한 사건, 극적인 사건이 일어난 건 그런 것 대로의 아픔이 있겠지만, 이 희미한 상태의 일상, 이것이 정말 대비극이다, 라는 것.

 

그런 걸 직시하게 되고 적극적으로 머리의 과부하를 정리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4차 미션은 지금도 하는 중인데, 마음이라는 것을 서사로만 바라보았던 제 모습을 깨닫게 되었어요. 


마음이라는 것은 OO이구나. 너무나 과잉반응 하고 너무나 오버했던 부분들이 있었구나, 이런 게 많이 느껴지면서 좀 단호해지는 기분을 느껴요. 


정말 너무나 하잘 것 없는 일들에 에너지를 뺏기며 살았으니 관능의 꿀단지가 줄줄 샜어도 할말이 없다. 정말 할말이 없다.

 

내가 좋아하는 것에 에너지를 쏟아부은 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에 정말 많이도 에너지를 여기저기 흘리고 다녔구나.

 

내가 추구한다고 ‘생각’했던 부분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진짜 내가 추구하는 게 아니었고, 진짜 나한테 중요한게 아니었구나. 이렇게 생각이 정리되고 있습니다.

 

이런 준비 없이 무작정 스완밸리를 했으면 안 되었을 몸이다. 마음이다. 깊이 깨닫고 즐겁고 감사하게 1코스 금생스 프랙티스 꾸준히 하고, 스완기사단 열심히 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자데님 진짜 천재세요! 여러분 스완기사단 꼭 하시고 광명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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