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 입문한지 이제 막 한 달 정도 된 수련생입니다.
후기들 보면 다들 내용이 어마어마해서 저도 막 엄청난 효과가 나면 써야지 생각했었는데
적으면서 스스로도 정리도 될 것도 같고.. 저도 그랬듯 누군가 저의 후기를 보고
작은 팁이나 동기부여를 얻으실까 싶어 첫 후기 적어봅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어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해요
첫 주는 책보며 동영상보며 하느라 힘들었는데 ㅠ ㅋㅋ 2주차에는 뭔가 들어맞은 기분도 들었고?!
3주차까지도 과정 중에 순서도 바뀌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풀어버린 곳도 있었는데
역시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은 오히려 더 당기고 불편했어요
4주차에서는 교재도 다시 정독한 뒤에 ‘지나가며 정보만 주는 느낌’을 디폴트로 했는데
정말 몸이 가볍고 시간도 확 줄었어요 진짜 진짜 전신이 솜털처럼 가벼웠어요.
프티가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껴졌어요 ㅎㅎ
‘우아하게 프티하자.’ 시원함이나 오래 세게 지압하는 이상한 기준은 버려야 함이 몸소 체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에 썼던 다른 종류의 지압도구 사용을 왜 힘들어서 그만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됐어요.
혹시나 싶어 비상용으로 남겨둔 몇 개를 당장 버리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뭔가 풀면서 어, 저 부분은 안 한 거 같은데? 싶더라도 다시 돌아가서 굳이 그 부분을 풀려고 하지 않고
이미 풀어준 부분이 영향을 줄거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욕심 내려놓고 스르륵 풀어줬습니다
프티 바로 전 교재를 읽고 뇌에 정보를 먼저 주면서 의도를 가지는 점이 도움된 거 같아요
몸이 더 잘 반응하는 느낌? 훈련 방법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구요.
알고 있다고 해도 자꾸 잊게 되기 십상이니까 앞으로 프티 전에는 늘 그렇게 하려고 해요.
이번 4주차에서는 특히 몸통 부분이 공간이 화악 생긴 느낌?이 처음으로 있었어요.
손끝발끝까지 느낌도 평소와 달랐어요. 하지만 이런 느낌에 의존하지 않고 그냥 정석대로 꾸준히
그냥 ‘가이드해 주신 내용 그대로’만 하도록 하면되겠다 다시 한 번 생각 했습니다
왜 그렇게 강조 또 강조하시는지 알겠어요. 수련자로서 스스로 뿌듯한 4주차 프티였습니다 ^^v
생글법 1학기를 하면서 매트리스랑 베개랑 바꾸고 맞추고 찾고 하는 중에 수면과 몸에 아직 불편함이 있음에도
이번 4주차 프티 전 거울을 봤는데 뭔가 모르게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진 걸 봤어요 당연히 예쁜 쪽으로요 ^^
오늘 일어서보니 눈이 커지고 인상이 또렷해진 느낌? 얼굴이 퍼지지 않은 느낌이 분명 있었어요. (벌써?! ㅋㅋ)
얼굴선이 정돈된건 아니지만 리프팅은 확실합니다 순간적일 수 있지만 가능성을 본거니까.. 신기했어요 *0*
한 동안은 거울을 잘 안봤었는데 신기해서 자꾸 거울을 보게 되네요?!!! ㅋㅋㅋ
그리고 신기하게도 프티 시작하면서 배달음식이 갑자기 입에 안 맞더라구요??!!
몸이 당기는 음식도 달라진 거 같아요. 프로그래밍 하실 때 마법 한 스푼 추가하셨나봅니다 ㅎㅎㅎ
또 몸의 반응에 당장 판단하거나 욕심내지 않고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는 입장으로 관점도 바뀐 것 같구요
불만족 속에서 개선하려고 외부에서 완벽한 정답을 찾기보단
남과 다른 내 몸을 알아가며 관계 맺는 것? 평생 같이 갈 친구니까요 ^^ 은근 배우는 게 많아 너무 감사해요
몸, 체형이 건강해야 외모도 아름답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몸을 방치하게 되니까
외모도 자신감도 삶의 질도 너무 떨어져 뭔가 투입은 해주고 싶은데, 인위적 시술들은 일단 피하고
마사지, 교정, 경락, 운동 등등 나름 몸을 개선해서 예뻐지고자 시도해봤지만 비용에 비해서 효과도 안 나서
중단하고 안 되는건가 보다.. 제대로 된 삶은 포기하다시피 하는 중에 매혹천재를 만났어요 ㅜㅜ ^^
그치만 몸-뇌의 상태가 떨어져있는 상태에서는 불확실성과 비용, 시간을 이유로 계산 판단하게 되고
주변에서도 효과가 없으면 어쩌냐는 둥.. 고민은 좀 됐지만
기존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기대도 없이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이번엔 기대와 확신이 있었어요.
의지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일단 몸을 풀어주는 게 가장 빠르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무엇보다 나와 몸을 사랑하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제 나름의 현실적 상황을 뛰어넘는 선택을 감행하며?!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입성하게 됐어요. 타란- ^^ (앗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어요 ㅎㅎㅎㅎㅎ)
뜻과 소원이 있어도 적절한 도구나 방법, 타이밍, 특히나 귀인을 만나는 건 정말 천운인 것 같아요.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면서 여정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그랜더, 생글법 전학기, 몰캉미녀가 함께 할 시너지도 기대되구요.
첨엔 매혹천재를 만났을 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지금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섹시한 주말 보내시길 ♡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 입문한지 이제 막 한 달 정도 된 수련생입니다.
후기들 보면 다들 내용이 어마어마해서 저도 막 엄청난 효과가 나면 써야지 생각했었는데
적으면서 스스로도 정리도 될 것도 같고.. 저도 그랬듯 누군가 저의 후기를 보고
작은 팁이나 동기부여를 얻으실까 싶어 첫 후기 적어봅니다^^/ 주절주절 두서없어도 재밌게 읽어주시면 감사해요
첫 주는 책보며 동영상보며 하느라 힘들었는데 ㅠ ㅋㅋ 2주차에는 뭔가 들어맞은 기분도 들었고?!
3주차까지도 과정 중에 순서도 바뀌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풀어버린 곳도 있었는데
역시나 말씀대로 그런 부분은 오히려 더 당기고 불편했어요
4주차에서는 교재도 다시 정독한 뒤에 ‘지나가며 정보만 주는 느낌’을 디폴트로 했는데
정말 몸이 가볍고 시간도 확 줄었어요 진짜 진짜 전신이 솜털처럼 가벼웠어요.
프티가 처음으로 재밌다고 느껴졌어요 ㅎㅎ
‘우아하게 프티하자.’ 시원함이나 오래 세게 지압하는 이상한 기준은 버려야 함이 몸소 체험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에 썼던 다른 종류의 지압도구 사용을 왜 힘들어서 그만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됐어요.
혹시나 싶어 비상용으로 남겨둔 몇 개를 당장 버리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뭔가 풀면서 어, 저 부분은 안 한 거 같은데? 싶더라도 다시 돌아가서 굳이 그 부분을 풀려고 하지 않고
이미 풀어준 부분이 영향을 줄거라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욕심 내려놓고 스르륵 풀어줬습니다
프티 바로 전 교재를 읽고 뇌에 정보를 먼저 주면서 의도를 가지는 점이 도움된 거 같아요
몸이 더 잘 반응하는 느낌? 훈련 방법에도 영향을 주는 것 같구요.
알고 있다고 해도 자꾸 잊게 되기 십상이니까 앞으로 프티 전에는 늘 그렇게 하려고 해요.
이번 4주차에서는 특히 몸통 부분이 공간이 화악 생긴 느낌?이 처음으로 있었어요.
손끝발끝까지 느낌도 평소와 달랐어요. 하지만 이런 느낌에 의존하지 않고 그냥 정석대로 꾸준히
그냥 ‘가이드해 주신 내용 그대로’만 하도록 하면되겠다 다시 한 번 생각 했습니다
왜 그렇게 강조 또 강조하시는지 알겠어요. 수련자로서 스스로 뿌듯한 4주차 프티였습니다 ^^v
생글법 1학기를 하면서 매트리스랑 베개랑 바꾸고 맞추고 찾고 하는 중에 수면과 몸에 아직 불편함이 있음에도
이번 4주차 프티 전 거울을 봤는데 뭔가 모르게 얼굴이 미묘하게 달라진 걸 봤어요 당연히 예쁜 쪽으로요 ^^
오늘 일어서보니 눈이 커지고 인상이 또렷해진 느낌? 얼굴이 퍼지지 않은 느낌이 분명 있었어요. (벌써?! ㅋㅋ)
얼굴선이 정돈된건 아니지만 리프팅은 확실합니다 순간적일 수 있지만 가능성을 본거니까.. 신기했어요 *0*
한 동안은 거울을 잘 안봤었는데 신기해서 자꾸 거울을 보게 되네요?!!! ㅋㅋㅋ
그리고 신기하게도 프티 시작하면서 배달음식이 갑자기 입에 안 맞더라구요??!!
몸이 당기는 음식도 달라진 거 같아요. 프로그래밍 하실 때 마법 한 스푼 추가하셨나봅니다 ㅎㅎㅎ
또 몸의 반응에 당장 판단하거나 욕심내지 않고 장기적으로 관찰하고 돌보는 입장으로 관점도 바뀐 것 같구요
불만족 속에서 개선하려고 외부에서 완벽한 정답을 찾기보단
남과 다른 내 몸을 알아가며 관계 맺는 것? 평생 같이 갈 친구니까요 ^^ 은근 배우는 게 많아 너무 감사해요
몸, 체형이 건강해야 외모도 아름답다는 걸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몰라 몸을 방치하게 되니까
외모도 자신감도 삶의 질도 너무 떨어져 뭔가 투입은 해주고 싶은데, 인위적 시술들은 일단 피하고
마사지, 교정, 경락, 운동 등등 나름 몸을 개선해서 예뻐지고자 시도해봤지만 비용에 비해서 효과도 안 나서
중단하고 안 되는건가 보다.. 제대로 된 삶은 포기하다시피 하는 중에 매혹천재를 만났어요 ㅜㅜ ^^
그치만 몸-뇌의 상태가 떨어져있는 상태에서는 불확실성과 비용, 시간을 이유로 계산 판단하게 되고
주변에서도 효과가 없으면 어쩌냐는 둥.. 고민은 좀 됐지만
기존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기대도 없이 어쩔 수 없이 했다면, 이번엔 기대와 확신이 있었어요.
의지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일단 몸을 풀어주는 게 가장 빠르겠다는 판단이 들었고
무엇보다 나와 몸을 사랑하고자하는 의도를 가지고 제 나름의 현실적 상황을 뛰어넘는 선택을 감행하며?!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입성하게 됐어요. 타란- ^^ (앗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어요 ㅎㅎㅎㅎㅎ)
뜻과 소원이 있어도 적절한 도구나 방법, 타이밍, 특히나 귀인을 만나는 건 정말 천운인 것 같아요.
소중하고 감사히 여기면서 여정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그랜더, 생글법 전학기, 몰캉미녀가 함께 할 시너지도 기대되구요.
첨엔 매혹천재를 만났을 땐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싶고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지금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모두 섹시한 주말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