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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가장 던지고 싶은 질문은?

매혹정원사
2024-07-07
조회수 56


언젠가부터

‘인생의 반환점’이라는 말이

버겁다.

 

오십이 되면 스스로를

의심하지 않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여전히 나는 나에게

왜 살아야 하는지를

묻지 못하고 있다.

 

“내 인생에서 단 하나의 질문만 남기고 싶다.”

 

정약용은 자신의 삶이 헛돈 것은 아닌지

유배지에서 스스로에게 수없이 물어봤다.

 

그리고 쉰하나에 이르러

《논어》를 다시 편 다음,

삶과 죽음의 질문들을 정리했다.

 

공부란 답이 아닌

질문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인간에게 있어

가장 큰 질문은 사람이다.

 

사람을 깨닫기 위해서는

나 자신부터 알아야 한다.

 

그리고 나를 깨달아가는 과정은,

나를 사랑하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정약용은 인생의

마지막 질문을 찾았다.

 

“어떻게 나를 사랑할 것인가?”

 


- <다산의 마지막 질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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