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랙티스 문답] 수련하면서 상기증과 같이 얼굴이 붉어질 때
[질문]
안녕하세요. 이제 막 글랜더 프랙티스 수련 4주차에 접어든 수련생입니다. :)
수련 시작 전, 6개월 사이에 6kg 정도가 찔 정도로
몸에 긴장도 압도 많이 차있는 상태라 마음을 비우고 수련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서 기쁘기도 하고,
세라자데님의 천재성에 여러 번 감탄을 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몸의 긴장이 한꺼풀 벗겨져 나가면서 무뎌져 있던 감각도 조금씩 돌아오고,
마음에 여유도 한 스푼 더해져서 차근차근 수련을 해나가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생겼어요.
제가 오래전에 상기 증상이 정말 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글랜더 프랙티스 교재에 예시로 설명해주신 증상들(홍조, 이명, 두통, 누웠을 때 머리로 피쏠림 등등)이 전부 나타났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이전 섹다 시절에 바*리**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상기 증상이 상당히 많이 완화되었고,
특히 최근 몇년 간 얼굴이 그렇게 달아오르는 증상은 없었거든요.
처음에는 몸에서 불필요한 열이 빠져나가려 것이 몸이 막힌 데가 많으니
느리게 나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공교롭게도 며칠 전부터 수련 시작 이후로는
처음으로 몸을 좀 무리할 일이 있기도 했고…제가 혼자 추측해보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해서,
피차 수련 방향과 관련해서 점검이 한 번쯤 필요하다고 느끼던 참에 겸사겸사 함께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수련은,
상기증 타입으로, 매일 평균 20분 가량으로 잡고
전체적으로 몸을 빠르게 훑는다는 느낌으로 하되,
집중하는 부위에도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으려고 하구요.
수련법은 교재와 영상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혹시 현재 수련 방식이 몸에 부담을 줄 수도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증상과 관련해서는, 수련 방식에 문제가 없다면 몸에 변화가 생겨가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답변 : 세라자데]
안녕하세요 **님 ^^
4주차에서 그런 변화가 있었다고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기쁘고요^^
몸이 좋아질 때는
좋은 현상만 나타날 때도 있지만
몸 안에 잠재돼 있던
염증들이 배출될 때라던가
좋아지면서도 몸에 힘이 들어가
몸에 긴장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것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상기증과 같이 얼굴이 붉어졌을 때
모든 것들이 나빠지면서
얼굴까지 붉어진 거라면
내가 무언가를 과하게 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다른 데는 다 좋아지면서
얼굴만 붉어지는 거라면
몸에서 과하게 반응하면서
풀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건강하면
얼굴로 열이 가는 것이 아니라
배나 하체로 나가서 해결되야 하는 것이니
여기에 대해서는 그냥
해오던 수련 텀대로 해보시고 추이를 보거나
그래도 자꾸 몸에 긴장이 많이 되고
열이 상기가 되는 식으로 해소가 된다면
조금 쉬어보시거나
수련 텀을 늘려보시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재에 있는 수련텀과 시간은
사실상 평균이라는 이상적인 기준에 맞춰있기에
사람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어서
항상 융통성 있게 자신이 자신의 몸을 보면서
그 원칙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판단하여 시도해보셔야 합니다

상기가 잘 되시면
모든 수련을 한 다음
마무리로 골반저를 풀어주시고
발바닥을 잘 풀어주시면
머리에 있는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으시면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시면 좋습니다
후에 좋은 일 있으시면 후기로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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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랙티스 문답] 수련하면서 상기증과 같이 얼굴이 붉어질 때
[질문]
안녕하세요. 이제 막 글랜더 프랙티스 수련 4주차에 접어든 수련생입니다. :)
수련 시작 전, 6개월 사이에 6kg 정도가 찔 정도로
몸에 긴장도 압도 많이 차있는 상태라 마음을 비우고 수련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효과가 나타나서 기쁘기도 하고,
세라자데님의 천재성에 여러 번 감탄을 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몸의 긴장이 한꺼풀 벗겨져 나가면서 무뎌져 있던 감각도 조금씩 돌아오고,
마음에 여유도 한 스푼 더해져서 차근차근 수련을 해나가고 있었는데요,
며칠 전부터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는 증상이 생겼어요.
제가 오래전에 상기 증상이 정말 심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글랜더 프랙티스 교재에 예시로 설명해주신 증상들(홍조, 이명, 두통, 누웠을 때 머리로 피쏠림 등등)이 전부 나타났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과정을 거쳐(이전 섹다 시절에 바*리**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상기 증상이 상당히 많이 완화되었고,
특히 최근 몇년 간 얼굴이 그렇게 달아오르는 증상은 없었거든요.
처음에는 몸에서 불필요한 열이 빠져나가려 것이 몸이 막힌 데가 많으니
느리게 나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공교롭게도 며칠 전부터 수련 시작 이후로는
처음으로 몸을 좀 무리할 일이 있기도 했고…제가 혼자 추측해보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해서,
피차 수련 방향과 관련해서 점검이 한 번쯤 필요하다고 느끼던 참에 겸사겸사 함께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수련은,
상기증 타입으로, 매일 평균 20분 가량으로 잡고
전체적으로 몸을 빠르게 훑는다는 느낌으로 하되,
집중하는 부위에도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으려고 하구요.
수련법은 교재와 영상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키고 있습니다.
혹시 현재 수련 방식이 몸에 부담을 줄 수도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증상과 관련해서는, 수련 방식에 문제가 없다면 몸에 변화가 생겨가는 과정이라고 봐도 무방할까요..?
[답변 : 세라자데]
안녕하세요 **님 ^^
4주차에서 그런 변화가 있었다고 하시니 축하드립니다
기쁘고요^^
몸이 좋아질 때는
좋은 현상만 나타날 때도 있지만
몸 안에 잠재돼 있던
염증들이 배출될 때라던가
좋아지면서도 몸에 힘이 들어가
몸에 긴장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런 것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시는 게 좋습니다
상기증과 같이 얼굴이 붉어졌을 때
모든 것들이 나빠지면서
얼굴까지 붉어진 거라면
내가 무언가를 과하게 한 것은 없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데
다른 데는 다 좋아지면서
얼굴만 붉어지는 거라면
몸에서 과하게 반응하면서
풀어지는 과정에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몸은 건강하면
얼굴로 열이 가는 것이 아니라
배나 하체로 나가서 해결되야 하는 것이니
여기에 대해서는 그냥
해오던 수련 텀대로 해보시고 추이를 보거나
그래도 자꾸 몸에 긴장이 많이 되고
열이 상기가 되는 식으로 해소가 된다면
조금 쉬어보시거나
수련 텀을 늘려보시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교재에 있는 수련텀과 시간은
사실상 평균이라는 이상적인 기준에 맞춰있기에
사람마다 다르고
그 사람의 상황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어서
항상 융통성 있게 자신이 자신의 몸을 보면서
그 원칙에서 크게 어긋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이 판단하여 시도해보셔야 합니다
상기가 잘 되시면
모든 수련을 한 다음
마무리로 골반저를 풀어주시고
발바닥을 잘 풀어주시면
머리에 있는 기운이 아래로 내려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것이 효과가 있으시면
이런 식으로 마무리하시면 좋습니다
후에 좋은 일 있으시면 후기로도 남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되셨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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